총선을 앞두고 여야의 선심성 지역사업이 쏟아질 것이라는 걱정이 든다.
자신이 표를 호소했던 국민을 위해서도 그가 지켜야 할 최소한의 도리다.친명계 의원들이 한 달 밥값도 안 되는 돈이라며 축소에 급급한 데엔 다 사정이 있을 것이다.
또 국면 반전을 위해 검찰이 정치적 행위를 하고 있는 것 아닌가라며 화살을 검찰로 돌렸다.2021년 5월 2일 전당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로 선출된 송영길 의원이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59%포인트 차로 승리한 송 전 대표를 검찰이 돈봉투 살포의 최종 배후로 의심한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더구나 송 전 대표는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던 인물이기도 하다.[연합뉴스] 돈봉투 살포 관여 의심케 하는 통화 파일 속속 공개 민주당서도 프랑스 아닌 대한민국 국민 앞에 서야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파문과 관련해 송영길 전 대표의 관여를 의심케 하는 통화 녹음 파일이 나왔다.
이번 파문은 송 전 대표만의 문제가 아니다.
송 전 대표가 금품 살포를 알고 있었고.이병철이었다홍라희.
그 결과 비수도권 SOC 사업의 예타 통과율이 제도 개편 전 52%에서 개편 후 89%로 대폭 상승했다.기재부는 꼭 그렇지는 않다고 했다.
정보에 기반한 정책 결정을 위해서라도 예타 면제는 최소화하는 게 맞다.22조원의 4대강 사업은 재해 예방에 속해 예타가 면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