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공화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정부를 외교적으로 무능하다고 비판하기 시작했다.

강성 지지층에게 호소력이 있을지 모르나 스윙보터인 중도·무당층엔 먹고 살기도 어려운데 지금 왜? 같은 의구심을 던진다.‘상식과 동떨어진 발언을 해온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도 임명했는데 계속해야죠.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을 포함해 후보자들의 재산이 매우 많다는 것을 빗대 ‘100억원 이상은 있어야 이 정부 장관 자격이 있는 것이지라는 글도 보였다.당헌에 따라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지만.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실책은 한국 유권자의 역린(逆鱗)을 간과한 데에서 비롯됐다.

그런데도 윤 대통령이 1 더하기 1을 100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하지만 새롭게 시도했던 도어 스테핑을 그만둔 이후 기자회견 등을 하지 않는다.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생중계하는데.

윤 대통령은 전임 정부를 빗대 줄곧 비교우위를 주장했다.국민의힘이 이번에 김 후보를 공천한 것 자체가 반면교사를 잊은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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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궐선거를 초래한 장본인인 김 후보를 공천한 여권이 다른 평가를 기대할 수 있었을까.권력을 쥐었다고 고개를 쳐들면 다음 선거에서 본때를 보이는 게 민심이다.